Seongju Oh

Seongju Oh, geboren in Busan, Südkorea, ist ein renommierter Sänger, Komponist und Chorleiter. Schon als Jugendlicher nahm er an diversen Gesangswettbewerben teil und konnte zahlreiche Auszeichnungen für sich verbuchen. Mit 20 Jahren publizierte er bereits 33 Chorwerke und Kunstlieder. Sein Musikstudium absolvierte er in Deutschland an der Staatlichen Musikhochschule Trossingen, wo er seine Fähigkeiten in Gesang und Chorleitung weiter ausbaute. Er ist in mehreren Ländern als Solist und Ensemblesänger aufgetreten und hat diverse CDs produziert. Oh war 1998~2025 festes Ensemblemitglied als Tenor im Rundfunkchor Berlin und hat darüber hinaus verschiedene Chöre gegründet und geleitet. Trotz seiner umfangreichen Verpflichtungen verfolgt er weiterhin seine Leidenschaft für das Komponieren und Texten. Wikipedia

오성주(吳聖柱) 1964년 12월 10일 부산 출생

그가 열여섯 살이던 해에 작사·작곡한 「내 주의 은혜 강가로」는 단순한 청소년기의 감상이 아닌, 은혜에 대한 응답이자 깊은 기도의 열매였다. 주님의 은혜 앞에 엎드린 한 소년의 내밀한 고백은 수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회복을 안겨주었고, 그가 평생 ‘성가 작곡가’로 살아가게 될 부르심의 시작이 되었다.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재학 중, 그는 1990년 독일로 유학을 떠났다.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악대학에서 합창지휘(사사 Prof. Manfred Schreier)와 성악(사사 Prof. Josef Sinz)을 전공하며, Hans-Peter Braun 교수에게 화성학과 변주법을 사사하였고, 발성학, 전문독일어 딕션 등을 이수하여 독일 교사자격증이 포함 된 학위(Diplom)를 수여 받았다.

유럽과 미주 지역에서 미사곡과 오라토리오 테너 솔리스트로 활동했으며, 독일 루터교회의 성가대 지휘자이자 오르간 반주자로 활동하였고, 독일 베를린 방송합창단의 객원지휘자로도 연주하였다. 1998년부터 2025년까지 독일 베를린 방송합창단의 종신단원으로 재직하였으며, KOSTE 유럽 유학생 수련회 주강사로 활동하였고, 2006년부터 2023년까지 베를린 필하모니홀에서 지휘자이자 작곡가로 정기연주회를 열며, 수 많은 곡을 무대에 올렸다.

성가, 예술가곡 등 약 500여 편의 곡을 작사·작곡하였고, 귀국 후에는 서울 남대문교회에서 2024년 첫 귀국 연주회를 가졌으며, 부산고등학교를 빛낸 28인 중의 1인으로 선정되어 ‚청조 역사박물관’에 기록되었다. 2019년부터 지금까지 CTS 기독교방송의 정기 칼럼니스트로 신앙과 음악에 대한 글을 나누고 있으며, 현재는 아론뮤직 대표를 맡고 있고, 아론성가합창단과 덕수교회 영광찬양대의 지휘자로 섬기고 있다. 고신대학교 외래교수로 ‘예배와 음악’, ‘합창지휘’를 강의하였고, 교회음악 세미나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대표저서로는 『예배와 음악』, 에세이『믿음의 꿈을 꾸는 자에게』, 『오성주 성가합창곡집』등이 있다.

그의 삶과 음악 여정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위키백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키백과